안녕하세요~ 저희 주간보호센터에서는 겨울의 시작 12월의 첫날, 영하의 날씨가운데 이용자들과 함께 중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영양교육을 시행하였습니다.
오늘 강의의 주제는 나를 건강하게 만드는 식생활 (줄이GO!,늘리GO!)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택두레농협소속 강사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는데요,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우리 이용자분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로 강의해주셨습니다.
건강한 식생활이란 무엇일까요? 라는 도입질문으로부터 시작하여 필수영양소에 대한 설명과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잘못된 지식과 정보로부터 비롯된 불균형한 음식섭취에 대한 실태, 또 다른 문제점인 과도한 영양제의 복용에 대한 설명과 실례들을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영양제는 유익하지만 과도한 양을 섭취하면 해로울수 있으며 영양제의 상호보완성을 이해하고 권장복용량을 섭취할것을 당부하셨습니다.
평소 비타민, 단백질, 마그네슘, 글루코사민등 많은 영양제를 드시고 계시는 이용자들께서 강사님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며 현재 본인이 드시고 계신 영양제를 체크하며 강사님께 질문을 많이 하셨습니다. 이후 강사님께서는 영양제가 아닌 음식으로 필요 영양소 섭취할 것을 강조하시며 참여활동으로 <토마토두부 카프레제> 를 다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강사님께서 두부의 영양적인 장점을 설명하시고, 요리에 쓰일 재료인 두부, 토마토, 세발나물 배분하여 주셨습니다. 이용자분들은 조심스레 두부와 토마토를 자르고 준비된 용기에 세발나물 두부, 토마토 순으로 켜켜이 쌓으셨습니다. 강사님께서 미리 준비하신 발사믹 소스 레시피와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소스 응용 레시피를 설명해주시기도 했는데요, 이후 각자 만드신 음식위에 발사믹소스를 뿌려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부의 맛과 토마토, 세발나물과 발사믹소스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건강함뿐아니라 맛도 있다고 품평해 주셨습니다.
오늘의 유익한 시간을 통해 이용자분들 모두 과도한 영양제는 줄이고 영양만점의 음식섭취는 늘리는 건강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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