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곧 내릴 것 같았던 7월 15일 화요일에 저희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실생활 요리교실 프로그램으로 <치즈감자호떡>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실생활요리교실은 요리의 즐거움과 다양한 맛의 세계를 경험해 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에는 평소에 알던 감자떡과는 살짝 다른 치즈감자호떡을 만들어보기로 하였습니다.
본격적인 만들기에 앞서 이용자들 모두 손씻기와 앞치마/위생장갑 착용을 마치시고 자리에 착석하셨습니다.
기본 재료 소개 및 만드는 방법을 설명 들으신 후, 가장 먼저 삶은 감자를 손을 활용하여 으깨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다음에는 찹쌀가루, 소금, 설탕을 넣어 열심히 찰기가 생기도록 반죽을 치대셨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반죽을 떼어내어 손바닥 크기의 납작한 원형 모양으로 만들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흘러넘치지 않을 정도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치즈까지 올라간 반죽 위에 또 한 개의 반죽으로 덮어서 ‘치즈감자호떡’을 완성하였습니다.
이용자들마다 만든 크기가 달라 1인당 3~6개 정도의 치즈감자호떡이 만들어졌고,
이용자들이 완성한 요리를 전판에서 버터와 함께 노릇노릇하게 구웠습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만큼 그 자리에서 바로 맛을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모두 ‘색다른 요리여서 재미있었다’, ‘따뜻할 때 먹어서 더 맛있는 것 같다’,
‘집에서도 쉽게 만들어볼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만족도 높은 소감을 들으면서 실생활 요리교실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실생활 요리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용자분들게 감사드리며,
더욱 새롭고 즐거운 메뉴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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