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시각장애인 여성회

안녕하세요! 여성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이렇게 한 해의 마지막이 되면 그동안 이루어냈던 일들이 떠오르는데요. 11월달은 매우 춥지도 않아 활동하기도 좋고 기분도 좋은데 왠지 불안한 달입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이보다 더 반갑고 즐거운 날이 없을 것 같습니다.

11월 11일 월요일에 주간보호센터 정규이용자 분에게 생일잔치를 해드렸습니다.

11월에 생일을 맞이한 김**선생님과 김**선생님에게 작지만 마음이 담긴 생일잔치를 준비하였습니다.

알록달록 맛있고 고소한 고구마케이크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생일선물로 증정해드렸습니다!

생일잔치 주인공인 선생님께서는 조촐한 생일파티에도 기뻐하며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작은 선물으로 오히려 큰 기쁨이라는 선물을 답례로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년 주간보호센터 정규이용자 생일잔치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