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입동이 지나고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늦가을이 왔습니다. 이번주를 끝으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될 것 같은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의 끝자락에 11월에 생일을 맞이하신 저희 이용자분들 세 분의 생일잔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잔치에는 여러 이용자분들이 축하해주시러 오셔서 올해 진행했던 생일잔치 중에 가장 풍성하고 활기찼습니다.
올해부터 새로 저희 주간보호센터와 함께하시는 김**님도 11월에 생신이신데요, 환영하는 마음으로 생일이신 세 분을 앞으로 모셔 알록달록한 설기 케이크를 들고 한 목소리로 생일축하노래를 불렀습니다. 노래가 끝나고 축하의 인사말을 나누며 우렁찬 박수와 환호소리로 성대하게 생일파티를 마치고 저희가 준비한 생일선물을 각각 전달해드렸습니다.
오늘의 특식은 고소한 들깨미역국과 가리비찜, 달큰한 소불고기와 콩나물무침, 그리고 제철과일 단감입니다. 해산물과 육류, 채소류를 골고루 준비하여 영양가득한 식사를 했는데 여럿이 함께하니 어느 때보다도 맛있고 즐거운 식사였습니다.
다음달 12월에도 저희 이용자분의 생일잔치가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생일잔치인 만큼 더욱 더 신명나고 따뜻한 파티를 할 수 있게 준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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