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12월달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 빨리 지난 것 같은데 여러분도 그러셨나요?
이번 달에는 저희 센터에서 가장 씩씩하고 멋쟁이이신 김**님의 생신이 있었습니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변경된 코로나19 지침으로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러 오셨는데요, 뜨개질교실 수업을 마치고 삼삼오오 모여 생일잔치를 시작했습니다.
생일이신 김**님은 고깔모자를 쓰고 떡케이크를 들며 앞으로 나오셨는데요, 모두 큰 목소리로 생일축하를 해드리고 환호와 큰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소정의 생일선물 전달식을 마치고 김**님은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시며 자리에 앉고 점심식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메뉴는 조개미역국과 칠리새우, 조리선생님이 직접 갈은 녹두와 김치, 고기를 넣고 만든 녹두전, 시금치무침과 콜라비 생채무침 이었습니다. 육해공이 모두 모인 풍성한 점심식사에 모두 맛있는 한 끼를 드셨습니다.
이렇게 올해 저희 주간보호센터의 생일파티도 잘 마쳤는데요, 요즘 같은 때에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내년에 또 새롭게 생일잔치 소식 전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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